[산업일보]
지경부(장관 홍석우)가 IT융합 혁신을 주도할 창의적 IT고급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대학IT연구센터 육성 지원’ 및 ‘IT융합 고급인력과정 지원’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IT융합이 전 산업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IT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2010년부터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겸비한 IT고급인재를 집중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지경부는 이를 위해 올해 주력IT 및 IT융합 분야의 IT고급인재 양성을 45개교에서 추진하고, 산업체와 대학의 공동연구 프로젝트 수행 지원 등에 총 321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대학IT연구센터 지원사업의 경우, 주력IT 분야 고급인력의 안정적 공급 및 산업체와의 공동연구를 통한 산학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대학(학과)당 年 6∼8억원씩 4년간 지원하게 된다.
또한, IT융합 고급인력과정 지원사업*은 IT융합 新시장 선점 및 융합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분야를 중점지원하기 위해 대학(학과)당 年 6∼9억원씩 4년간 지원한다.
이밖에 IT융합 분야 배출인력 확대를 위해 석ㆍ박사 참여기준을 45명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고, 최종연도 성과에 따라 상위 50%는 2년을 추가로 계속 지원하여 지원성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을 세워둔 상태다.
창의적 IT고급인재 양성 나선다
기사입력 2012-03-25 00:0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