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빕스의 15주년 기념 행사로 인한 '빕스 대란' 사태가 벌어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6일 프리미엄 스테이크하우스 빕스가 15주년을 맞이해 17,800원 샐러드바를 단돈 1만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한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빕스 대란'을 일으키며 논란이 되고 있다.
빕스는 “오픈 15주년을 맞아 26일 하루에 한해 4시 이전 입점 고객 중 성인 2인 이상 고객에게 전국 16개 빕스 매장에서 샐러드바 가격을 1만원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빕스 매장 곳곳에서는 오픈 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기다렸으며, 이 상황들이 트위터를 통해 급속하게 전파됐다.
트위터를 통해 전파된 빕스 매장 곳곳의 사진을 통해서도 당시 상황들을 짐작케했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한반도를 강타한 빕스대란, 1시에 대기표 받았는데 오후 4시인 현재 아직도 방황 중” “빕스는 이번일을 계기로 다시는 이런 이벤트 안하지 않을까 싶다” “빕스대란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빕스 대란, “다시 이런 이벤트 안하지 않을까”
기사입력 2012-03-26 16:34: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