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과 관련해 특검팀의 압수수색이 펼쳐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박태석 특검팀이 29일 오후 선관위 관악청사와 KT, LG 유플러스 서버 보관 장소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특검팀은 선관위 등에 수사팀 수십 명을 보내 홈페이지 로그 기록 등 관련 자료를 압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현재 수감 중인 최구식 의원 전 비서 공 모 씨와 국회의장 전 비서 김 모 씨 등의 소환 조사도 곧 시행할 것이라는 보도다.
디도스 특검, 선관위 압수수색 본격 시행
기사입력 2012-03-28 15:3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