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왼쪽부터 쉔 홍 북아시아 부사장, 맹길명 지사장, 조나단 알텐버그 마케팅 부사장
[산업일보]
실드에어 다이버시 사업부는 3월 28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새로운 바닥 관리 장비인 타스키의 출시에 맞춰 제품 설명회를 가졌다. 1960년 미국에서 설립된 실드에어는 전세계 175개국에 약 26,300명의 직원을 가지고 있는 다국적기업이다. 지난 2011년 다이버시가 실드에어에 인수됨에 따라 실드에어의 사업부로 편입됐으며 위생 및 빌딩 관리 분야에 있어서 보다 강화된 시장경쟁력을 갖게 됐다.
다이버시의 청소용 장비들은 견고한 부품들을 사용해 빌딩 관리, 유통, 병원, 산업,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도록 특별히 제조됐다. 특히 이 제품들은 친환경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검증된 기술에 뛰어난 제조와 신뢰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바닥 관리를 할 수 있다.
타스키 제품을 직원이 설명하고 있다.
다이버시의 타스키 바닥 관리 포트폴리오는 스크러버 드라이어와 싱글디스크 장비에서부터 건습식 청소기와 카페트 관리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실드에어가 소개했던 가정용 기구, 세제, 세제분배기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와 더불어 사후 관리와 서포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타스키 제품군은 소비자들의 바닥 관리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기존의 바닥 장비와 달리 타스키 장비들은 청소시간을 15% 단축하면서 반복되는 크리닝, 세제투여의 오남용, 과도하게 분사된 물을 담아내는 백트랙킹 등을 방지함으로써 40%까지 생산성을 올렸다. 특히 인텔리플로우 시스템으로 특허를 얻어 장비의 작동 속도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해 물과 세제의 소비량을 50%까지 줄이는 효과를 갖고 있다.
다이버시 코리아의 맹길명 지사장은 “한국은 바닥 및 건물 관리 청소와 위생에 있어서 매우 깔끔한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며 “이러한 특성을 잘 파악해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 상황에 맞는 독특한 요구 사항을 인지하고 그에 맞는 제품 개발을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단순히 장비를 판매하는 회사가 아닌 컨설팅, 교육, 장비, 도구가 어우러진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전략을 밝혔다.
또 조나단 알텐버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터키 지역 마케팅 부사장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고객에 대한 심도깊은 시장조사를 통해 고객들이 높은 내구성과 강한 세척력을 가진 고품질의 제품을 원한다는 걸 알았다. 동시에 사용상의 편리성과 비용 효율성도 고려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 높은 인구 밀도와 많은 통행량, 4계절이 뚜렷한 기후 환경과 같은 지역적 특성은 동급 최고의 솔루션을 요구한다, 타스키의 바닥 관리 장비들은 이러한 다양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독특한 기술과 신뢰도, 고성능을 이미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