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클라우드화, 스마트화로 대변되는 IT산업의 미래를 우리나라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간차원의 클라우드 산업포럼이 창립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현재 80여명의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국내의 최고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며, 4개분과(산업 활성화, R&D 기반확충, 법·제도 개선, 도입·확산 분과)로 구성된다.
클라우드 산업 포럼은 개방형 민간 포럼으로, 최근 클라우드 관련 이슈와 대안을 논의하고 정부에 정책제안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 윤상직 제 1차관은 동 포럼의 창립축사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은 IT산업의 새로운 페러다임적 전환으로, 경제·사회 전 부분을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메가트렌드임에도 불구하고, 국내는 주요 선진 국가들에 비해 인식 및 대응이 부족한 실정”이라며“우리기업들이 클라우드라는 메가트랜드에 뒤처지지 않도록 포럼을 통해 발굴된 정책과제들을 관련부처와 적극 협의해 신속하게 정부 정책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IT 산업의 미래,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 활성화
기사입력 2012-05-12 00:0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