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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융합 상용화 R&BD 사업(9년간 총 5,130억원 규모) 본격 착수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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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융합 상용화 R&BD 사업(9년간 총 5,130억원 규모) 본격 착수

기사입력 2012-05-16 00: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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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향후 9년간(‘12~’20) 총 5,13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전주기적 나노융합 상용화 R&BD* 사업인 ‘나노융합 2020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나노융합 2020 사업은 지난 10여년간 기초·원천 R&D, 인프라 기반 구축 등의 투자 성과를 바탕으로 신산업·신시장 조기 창출을 위한 제품지향적 R&BD 사업으로, 교과부와 지경부가 공동으로 상용화 비즈니스 모델에 기반해 기초·원천연구부터 기술사업화까지 전주기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양 부처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구단계별 경계, 부처 간 연계 미흡 등 그간 일부 존재했던 비효율성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 R&D와 달리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및 전주기 동시 지원을 통해 사업화 성공 가능성 제고는 물론 사업화 기간도 상당히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노융합 2020 사업은 재단법인 형태로 신설될 ‘나노융합 2020 사업단’에서 총괄 관리하게 될 예정이며, 사업단장 공모를 시작으로 사업단 구성 절차에 착수하게 된다.

이번에 공모하는 나노융합 2020 사업단장은 글로벌 스타 나노융합제품 10개 개발 등의 도전적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단 운영에 필요한 독립적인 권한과 과제 발굴·기획 및 상용화 등 프로젝트 진행에 대한 전권을 보유하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단장의 역량이 이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목표 달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나노융합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와 비즈니스 마인드를 보유한 최고의 전문가를 사업단장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사업단장의 급여는 타 정부 R&D 사업단장에 비해 높은 수준(연봉 1.5억원 내외, 성과급 별도)이며, 임기는 초기 3년에 평가에 따라 2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고 부처 담당자는 밝혔다.

사업단장 공모기간은 오는 6월 13일까지이며, 공모 마감 후 1차 서류 및 2차 면접 평가를 거쳐 사업단장을 추천하고 양 부처 장관의 승인을 통해 7월 초순 최종 임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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