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수원남부서, 영상관제·지령·상황 총괄하는 112종합상황실 개소
나미진 기자|mijindami@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수원남부서, 영상관제·지령·상황 총괄하는 112종합상황실 개소

기사입력 2012-05-15 10:43:48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수원남부경찰서(서장 유현철)는 기존 112상황실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인력·장비 등의 총체적 개편을 통해 영상관제·지령·상황의 총괄 지휘가 가능한 112종합상황실 개편작업을 마치고, 15일 개소했다.

수원시장 및 협력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개소식은, 최근 강력범죄와 아동·부녀자를 대상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월 수원시와 업무협의를 통해 경찰서와 광교U-City내 CCTV관제센터 및 수원교통정보센터간 영상정보 핫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또, 112종합상황실 전면에 대형스크린 등 5개 화면을 설치해 방범·교통영상정보와 순찰차 위치 및 이동경로를 표출하고 112순찰차량에도 영상단말기를 장착해 실시간으로 영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CCTV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자동제어 프로그램을 통해 범죄발생지 및 주변 영상자료를 자동으로 표출하고, 범인도주시 이동경로에 따른 주변 영상자료를 112순찰차에 실시간으로 전송 해 목 차단 통한 조기검거 체계를 구축해 현장 출동경찰관이 범인의 인상착의 및 도주경로를 영상으로 확인, 범인을 추적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첨단 장비를 활용, 강력범죄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짐은 물론 CCTV 모니터링 전문요원을 두어 범죄발생시 신고자의 신고 전에도 순찰차량을 先출동시킬 수 있는 체계도 구축했다.

이와 관련, 수원남부경찰서 유현철서장은 '112종합상황실 개편으로 신고접수와 동시에 추적·검거 시스템을 구축해 “One Second Faster, One Step Ahead(1초 더 빨리, 한걸음 더 먼저) 112의 구호처럼 신속한 현장조치를 통해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