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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홍사곽)는 0V ~ 18V 듀얼 아이디얼 다이오드 컨트롤러(제품명: LTC4353)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2개 고전력 숏키 다이오드 대신에 사용되어 공급 전압에 최소한의 외란(minimal disturbance) 이 가능한 다중 전원의 저손실 ORing을 가능케 한다. LTC4353은 외부 N채널 MOSFET의 순방향 전압 드롭을 레귤레이트 해서 다이오드 OR 애플리케이션의 서플라이들 간에 부드러운 전류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저전압 시스템에서는 컨트롤러 간에 핸드오프가 느리면 서플라이 전환 동안 전압 드롭의 결과로 이어진다.
1µs 미만의 빠른 온타임을 통해 LTC4353은 오실레이션 없이 한 경로에서 다른 경로로 자연스럽게 전환이 가능하다. 입력 서플라이가 고장나거나 단락될 경우 빠른 턴오프는 역 전류를 최소화한다. 리던던트 파워 서플라이 ORing 외에 LTC4353은 공급 전압의 순간 붕괴(momentary collapse) 시 부하에 안정된 파워를 공급하는 서플라이 홀드업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훌륭한 다이오드 대체 솔루션이 될 수 있다.
LTC4353은 개별 인에이블(enable) 입력을 제공, 공급 전압들이 서로의 MOSFET 바디 다이오드 드롭에 있을 때 메인 서플라이에 우선권이 주어질 수 있도록 한다. 두 인에이블 핀 모두 로우인 상태에서 LTC4353은 서플라이 당 전류 소모량이 75µA 밖에 되지 않는다. 개별 상태 출력은 MOSFET이 온 또는 오프 상태인지를 표시해준다. 이 컨트롤러는 2.9V ~ 18V의 서플라이로 동작하며, 외부 서플라이를 적용함으로써 최저 0V까지 전압을 제어할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