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올해, 17회를 맞이한 경기도 주최, ‘G-Design Fair’가 산업디자인전을 강화한 ‘2012 G-Industrial Design Fair(GIDF, 경기산업디자인페어)’로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했다.
기존의 ‘G-Fair’에서 산업디자인 분야를 강조한 ‘2012 GIDF’는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적인 디자인을 7월 19일(목)까지 GIDF 홈페이지(www.gidf.or.kr) 에서 1차 서류 접수 신청을 받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가치있는 디자인’을 주제로 크리에이티브와 상용화의 두 가지 출품부문과 분야로는 제품디자인, 산업공예디자인, 포장디자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디자인 관련 학과 대학(원)생, 전문디자이너, 디자인 전문회사, 중소기업 등 디자인과 관련된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각 부문별로 시상과 함께 부상이 수여되며, 특히 크리에이티브 부문 최고상인 경기산업디자인대상은 국무총리상과 함께 부상으로 시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주관사인 디노마드의 현미현 PR매니저는 “그동안 알려지지 못했던 디자인은 물론 상용화 된 디자인까지 모두 모인 디자인 소통의 장이 될 것이며 국내외 기업들이 많이 모이는 만큼 비즈니스 효과도 창출될 것”이라며 “산업/공예/시각디자이너들에게 1년에 한 번 뿐인 좋은 기회이니 놓치지 말고 출품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국내 900개 사 이상의 기업, 국내외 바이어 650개 사 1천150여 명이 참가하는 2012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와 통합 운영되어 큰 비즈니스 효과를 기대해 볼만 하다.
2012 경기산업디자인페어 출범
우수 디자인 제품의 양산화 및 비즈니스 창출 효과 기대
기사입력 2012-07-16 17:3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