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홍사곽)는 2.5A의 연속 출력 전류를 제공하고 대기 전류 소모량이 2.7μA에 불과한 42V 스텝다운 스위칭 레귤레이터(제품명: LT3975)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LT3976 제품도 40V 입력으로부터 동작하며, 최대 5A의 출력 전류를 제공하고, 대기 전류 소모량도 3.3μA에 불과하다. 두 제품 모두 입력 전압 범위가 4.2V ~ 공칭 40V로 자동차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 이상적이다. 75mΩ의 내부 스위치는 90% 정도의 고효율을 제공한다.
LT3975 및LT3976의 버스트 모드(Burst Mode?) 동작은 매우 낮은 대기 전류를 제공, always-on 동작 및 최적의 배터리 수명이 요구되는 자동차 및 산업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에 잘 맞는다. 이러한 독특한 설계 방식이 적용된 이들 제품은 출력 전압이 프로그램된 입력 전압 밑으로 떨어지면 최소 드롭아웃 전압을 500mV로 유지한다. 이는 자동차 콜드크랭크(cold-crank) 상태에 영향을 받기 쉬운 애플리케이션에 필수 기능이다. 스위칭 주파수는 200kHz ~ 2MHz 범위에서 사용자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며, 250kHz ~ 2MHz에서 동기화될 수 있다. 따라서 설계자들은 잡음에 민감한 주파수 대역대는 피하면서 효율을 최적화 할 수 있다. 또한 방열 성능이 강화된 16핀 MSOP 패키지와 높은 스위칭 주파수를 이용함으로써 초소형 외부 인덕터 및 커패시터 사용이 가능해 컴팩트하고 열 효율이 높은 풋프린트를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