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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 건축허가면적 전년 대비 2.7% 증가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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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 건축허가면적 전년 대비 2.7% 증가

수도권은 줄고 지방은 늘어, 오피스텔 큰 폭 증가

기사입력 2012-08-03 00: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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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 건축허가면적 전년 대비 2.7% 증가

[산업일보]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2012년 상반기 건축허가면적은 ‘11년 상반기보다 2.7% 증가한 66,371천㎡(121,191동), 착공면적은 5.5% 증가한 51,322천㎡(100,838동), 준공면적은 19.1% 증가한 55,670천㎡(86,244동)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허가와 착공면적이 각각 2,850천㎡(10%), 840천㎡(4.5%) 감소한 반면, 지방은 허가와 착공면적이 4,618천㎡(12.8%), 3,538천㎡(11.8%) 증가했고, 준공은 수도권과 지방 모두 각각 5,038천㎡(25.6%), 3,906천㎡(14.5%) 증가했다.

전년 동기대비 건축물 용도별 허가, 착공 및 준공 현황은 건축허가의 경우 주거용이 2,071천㎡(8.8%), 상업용이 1,919천㎡(13%) 증가한 반면, 공업용이 637천㎡(7.0%), 교육ㄱ사회용이 478천㎡(8.7%), 기타가 1,106천㎡(9.5%) 감소했고, 착공 역시 주거용이 3,699천㎡(22.3%), 상업용이 359천㎡(3.1%) 증가한 반면, 공업용이 1,364천㎡(16.2%), 교육·사회용이 216천㎡(5.3%) 감소했다.

하지만, 준공은 주거용이 1,321천㎡(8.7%), 상업용이 1,643천㎡(15.7%), 공업용이 4,622천㎡(54.3%), 교육·사회용이 1,441천㎡(30.6%) 등 모두 증가했다.


2012년 상반기 주요특징

건축허가의 경우 주거, 상업용 건축물이 차지하는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공업, 교육사회용 건축물이 차지하는 비율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허가면적 중 주거용이 차지하는 비율은 ’10년 31.4%, ’11년 36.4%, 금년 상반기에는 38.6%로 증가세를 보인 반면, 공업 및 교육사회용이 차지하는 비율은 ’10년 15.5%, 11.6%에서 ’11년 14.1%, 8.5%로 금년 상반기에는 각각 12.7%, 7.6%로 지속 감소했다.

주거용 건축물 허가면적이 전년 동기 대비 수도권은 감소했으나, 지방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아파트는 수도권에서 20.4% 감소한 반면 지방은 34.8% 증가했고,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은 지방에서 각각 134.2%, 56.5%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오피스텔의 허가면적 또한 크게 증가했다.

준주택으로 분류되는 오피스텔은 전국적으로 124.5% 라는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고, 특히 광주, 대구, 충남 등 지방에서 수도권 보다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소유주체별 허가면적이 개인과 법인은 증가했으나, 국공유는 감소했다.

전년 동기대비 개인과 법인은 각각 3.3%, 7.9%가 증가한 반면, 국공유는 31.3%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개인의 경우 수도권에서 3.0% 감소한 반면, 지방에서는 7.1% 증가했고, 국공유는 수도권에서는 59.7% 감소한 반면, 지방에서는 14.3% 증가했다.

지방의 건축인허가 물량 증가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수익형 부동산 수요 증가 등 복합적인 원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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