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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IT기업과 손잡고 지식나눔 활동 스타트
권오황 기자|ohkwon@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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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IT기업과 손잡고 지식나눔 활동 스타트

기사입력 2012-09-22 0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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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식경제부(장관 : 홍석우)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IT기업과 유니세프, 채널IT 등과 함께 사회공헌 문화 확산 및 IT인력양성을 위해 '프로보노 IT멘토링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프로보노 IT멘토링이란 사회공헌 성격의 IT멘토링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멘토(기업)는 공식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받고, 멘티(학생)는 IT실무 기술 및 지식을 전수 받음으로써 동반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직 지경부 1차관, 진화근 한화S&C 대표, 한정섭 KCC정보통신 대표, 이재일 삼성전자 인재개발센터장, 김현중 한글과컴퓨터 이사, 윤두식 지란지교소프트 연구소장 등 5개 IT기업 대표가 참여, 프로보노 IT멘토링 활동을 선언하고 후배들에게 IT분야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지식나눔 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채널 IT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기업의 지식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홍보하여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연기자 김현주씨를 홍보대사로 위촉, IT분야의 지식나눔 활동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윤상직 차관은 축사에서 사회공헌이 단순한 기부행위에서 탈피하여 기업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패러다임의 질적 고도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프로보노 IT멘토링 봉사단'이 이러한 변화의 롤 모델이 됨과 동시에 여러 분야의 다양한 ‘지식나눔’활동을 확산시키는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발대식 행사 이후 이어진 지식나눔 콘서트에서는 삼성전자와 지란지교소프트에서 ‘전신마비 장애인을 위한 저가형 안구 마우스’와 ‘스팸 스나이퍼’의 개발 과정을 강연했다.

채널 IT에서는 동 강연을 매회 녹화·방영할 예정이며 올해 총 3차례에 걸쳐 쉽게 접하지 못하는 IT관련 노하우, 성공스토리를 일반인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향후에는 프로보노 IT멘토링에 참여하는 5개 기업들이 연말까지 SW, IT서비스 등 IT관련 다양한 분야의 개발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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