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메탈(www.kennametal.com)은 최근 고이송 중경량 엔드 밀링 작업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KenFeed 2X' 밀링 솔루션을 선보였다.
KenFeed 2X는 지난 6년 이상 업계에서 성공적으로 적용돼 온 KenFeed™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차세대 솔루션으로 대형 인서트를 사용해 절삭 깊이를 더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개선을 이뤘다.
이전의 KenFeed 제품은 3개의 서로 다른 크기의 인서트를 필요로 했지 새로운 KenFeed 2X는 하나의 인서트만을 필요로 한다. 새로운 인서트는 고이송 황삭 가공에서 탁월한 금속제거율 및 생산성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양면 사용이 가능한 각각의 삼각 인서트는 6개의 인선 사용으로 더 나은 인선당 비용을 제공한다. 또한 고이송 동작을 견딜 수 있는 뛰어난 강도와 안정성을 제공한다.
2가지 종류의 인서트 형상은 범용 및 중·경량 가공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선택이 가능하다. HD 인서트 형상은 강, 고경도강, 주철 가공에 최우선 추천되며, GD 형상은 보다 연성의 소재를 위해 낮은 절삭부하를 제공한다. 최신 재종 및 형상을 갖춘 KenFeed 2X 인서트는 다중 날로 2배의 절삭력을 제공한다.
KenFeed 2X 공구 바디는 내부 쿨런트 타입으로 스크루 온, 엔드 밀, 쉘 밀(Shell Mill) 옵션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케나메탈 관계자는 “이러한 플랫폼 디자인 기반의 KenFeed 2X는 Z-플런징 기능의 헬리컬 보간을 비롯해 포켓팅, 램핑에 이상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케나메탈은 새로운 밀링 제품에 미터 및 인치 직경을 추가해 제품군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