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전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내 복지 확대의 일환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지사장 에릭 리제, www.schneider-electric.co.kr)은 최근 직원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해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고용해 전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인 ‘헬스케어룸’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헬스케어룸은 많은 직원들이 호소하는 건강상의 애로사항인 만성피로, 스트레스, 다양한 근육통증 등을 덜어주기 위해 회사에서 고용한 전문 안마사가 직원들에게 안마, 지압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헬스케어룸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임직원이면 누구나 월 1~2회 오전 9시 30분부터 17시 30분 사이 사전 예약제로 이용 가능할 수 있으며 1회 이용시간은 30분이다.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이번 달 예약이 다 찰 정도로 임직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앞으로 사내의 인기 있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번 복지 서비스를 통해 직원들의 건강 및 생산성 제고는 물론 시각장애인을 고용함으로써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통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에릭 리제 사장은 “일하기 좋은 직장 환경과 직원들의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이에 따른 복지시설과 프로그램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며 “직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