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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사업에 60억원 민자 유치 2015년 준공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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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사업에 60억원 민자 유치 2015년 준공

의령농산물종합유통센터 등 2곳에 설치, 65억원 기대 수익

기사입력 2013-01-16 09: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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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사업에 60억원 민자 유치 2015년 준공


[산업일보]
의령군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는 공공시설 활용 대규모 태양광발전사업에 60억원에 달하는 민간자본을 유치해, 향후 전력판매와 임대료 등 상당한 기대수익을 올릴 전망이다.

군은 민자 BOT(Built Operate Transfer) 태양광발전사업을 위해 (주)젠컴에너지에 공유재산 유상 사용을 허가하고, 2015년 말까지 총용량 1MW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2기를 준공키로 하고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

의령1호 태양광발전소는 의령읍 무전리의 의령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 29억원을 들여 1MW규모로 설치한다. 또 의령2호 태양광발전소는 역시 29억원의 사업비로 의령 하수종말처리장의 옥상과 주차장을 이용하여 2015년 12월까지 1MW규모의 발전사업을 벌이게 된다.

이번 사업은 민간자본 BOT방식으로 투자자가 발전시설을 건설 한 후 15년 약정기간 동안 군에 사용료를 납부하고, 약정기간 이후에는 시설을 군에 기부 채납하여 군에서 운영권을 갖고 생산전력을 한전에 판매하게 된다.

2곳의 발전용량이 총 2MW규모의 대용량인 만큼 발전시설이 가동되면 기대수익도 적지 않다.

태양광발전시설로 인하여 발생되는 의령군의 수익은 임대료 약 9억원을 비롯해 전력판매 수익 약 56억원 등 운영기간 25년 동안 총 65억원, 연간 2억6천만원의 경영수익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태양광발전사업은 정부의 녹색성장 흐름에 맞춰 태양광발전을 통한 전력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공공시설물을 이용한 세수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중장기 계획에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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