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서울국제공작기계전에 참가한 두산메카텍은 중소형 고속 정밀 금형가공기 NX5000를 소개했다.
이 제품은 ’04년 9월 연구를 시작해 지난해 말 개발을 완료하고 이번 전시회에 첫 선을 보이는 것이라고 두산메카텍의 홍환종 연구원은 말했다.
“NX5000은 CAD(computer aided design)/CAE(computer aided engineering)를 이용해 3D 시물레이션 구조해석을 통한 리브 형태의 주물구조로 가공 중 진동의 최소화를 보여주는 제품이다. 또한 황삭부터 정삭까지 한 기계 안에서 완료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 NX5000의 강점”이라고 홍 연구원은 설명했다.
특히 이 제품에서 눈여겨 볼만한 것은 교체가 가능하게 설계된 툴 홀더이다. “황삭 등의 초기 단순 공정 및 낮은 회전수에서는 저가의 일반 BT툴을 사용하고, 정삭 및 잔삭 또는 고속 회전이 필요한 정밀 가공단계에서는 이면 구속 툴을 사용함으로써 초기 투자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둔다.”고 홍 연구원은 말했다.
NX 5000은 기본적인 기능을 갖춘 표준기와 고속 고정도를 달성하기 위해 요구되는 옵션을 집중화 시킨 디럭스 팩 형태의 두 가지 사양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홍 연구원은 “표준기를 타사 동급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속도와 안정성, 생산성 등에서 약 2배의 높은 성능을 나타낸다. 또한 디럭스 팩은 이중 격벽 구조로 설계돼 공정 시 발생하는 금속 분진이 밖으로 나올 수 없게 한 강력한 클린룸(clean-room)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특히 NX 5000은 동종 기계들에 비해 42%이상 설치 공간을 줄이는 효과를 보여준다.”고 홍 연구원은 강조했다.
그 중 대표적인 부분을 살펴보면 먼저 크로스 리브 박스(cross rib box)와 M자형 주물 구조를 이야기 할 수 있다. 이는 장시간 운행에도 정도가 유지되며 절삭력과 자중에 의한 부하를 효과적으로 분산 시킬 수 있는 구조를 갖는다.
다음은 가공 소재 중량을 자동 감지해 진동없이 최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다. 보통, 중량이 늘어나면 가감속시 충격이 커져 장비와 공구의 수명이 급격히 감소한다. 하지만 이 기능은 중량에 맞는 제어를 통해 자동으로 충격을 감소시키는 방법으로 장비의 수명 연장은 물론 가공물의 정도와 표면 품질의 높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고 홍 연구원은 설명했다.
미디어다아라 전은경 기자(miin486@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