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서울국제공작기계전에 참가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위아(주)는 두개의 축을 가진 CNC 선반 SKT F250을 주력 제품으로 소개했다.
CNC(computer numerical control)선반이란 컴퓨터로 수치를 제어해 금속을 자동으로 가공 하는 기계를 말한다. 위아의 SKT F250는 지멘스의 컨트롤러를 이용해 CNC 기능을 수행한다. 이는 최근 산업현장에 부는 자동화 바람에 맞물려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조건이 되고 있다. “CNC선반에 재료 이송 자동화 라인을 적용할 때 별도로 전기장치의 설치가 필요하다. 하지만 위아는 이송라인에도 선반의 컨트롤러와 동종의 제품을 적용하고 있어 설비 결합에 소요되는 투자비를 줄일 수 있다.”고 위아의 이보영 차장은 설명했다.
이미 일본이나 유럽에서는 이와 같은 성능의 양축 CNC 선반을 제조해 왔다. 하지만 위와의 SKT F250는 앞선 기기들에 비해 6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 출시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위아는 국내 CNC 선반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다고 이 차장은 말했다.
대량 제품, 자동차 부품 양산에 적합한 SKT F250는 현재 현대자동차 계열사와 관련 협력업체에서 활발히 가동되고 있다.
미디어다아라 전은경 기자(miin486@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