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디엔티(대표 양서일)는 200만 화소 카메라 모듈에 제논 플래시를 내장형으로 장착할 수 있는 소형 제논 플래시 일체형 카메라 모듈을 개발, 상품화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제논 플래시 일체형 카메라는 그동안 휴대폰 카메라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저조도(抵照 度) 환경에서의 색감 표현 부족, 장시간 노출로 인한 영상 흔들림 현상과 노이즈 발생 문제 등을 해결함으로써 일반 디지털 카메라와 맞먹는 수준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종전 휴대폰 카메라의 경우 고휘도 LED를 사용하기 때문에 실제 촬영시 플래시 기능이 부족하고 단지 휴대용 렌턴 정도의 기능을 했다”면서 “제논 플래시를 소형화함으로써 충분한 광량을 확보해 야간 및 실내에서 고급 품질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비 발광 기능을 추가해 촬영 시 이미지 센서에서 AWE(자동 화이트 밸런스)를 조정한 후 발광하게 함으로써 고품질의 영상 획득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선양디엔티는 “이번에 개발한 제논 플래시 일체형 카메라 모듈은 구조를 슬림화 해 높이 4.9mm로 현재 슬림폰 추세에 적합한 제품”이라며 “제논 플래시를 200만, 300만 화소 제품과 최근 개발에 성공한 500만 화소 카메라모듈에 모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다아라 이창민 기자(lcm7575@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