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제4회 중국자동화종합전(aimex-CHINA 2006)이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국제도시 상해에서 코엑스 주최로 개최됐다.
중국의 부상, 한국기업의 대 중국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한ㆍ중 교역은 1,000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활기찬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렇듯 기계 분야의 수출 마케팅 강화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의 의미는 그 어느 때보다 특별했다고 주최 측은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최대 자동화 전시회인 IAC(Industrial Automation & Control), 센서 차이나(Sensor China), TME와 공동 개최돼 바이어 유치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고 주최 측은 평가했다. IAC 2006에는 오므론(OMRON), 허니웰(HONEYWELL), ABB, 에멀손(EMERSON), 로크웰(ROCKWELL), 미쓰비시(MITSUBISHI) 등 유명 다국적 기업 및 우수한 중국 업체 등 15개국 500개 업체 1,000개 부스 규모로 열렸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에 얼굴을 알린 대표적인 업체로는 △첨단장비를 확보하고 세계 각국에 널리 수출하고 있는 기어드 모터 전문제조업체 에스피지, △DSP기술을 이용한 모션 제어 전문생산업체 파스텍, △PC기반 제어 및 정밀 계측기기를 개발하며 기술 집약적인 회사로 거듭나고 있는 커미조아, △산업용 마킹 시스템 제조 전문 업체로 국내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해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제일엠텍 등이 있었다.
행사 둘째 날인 12일에는 전시회 주최 측이 1:1 매치메이킹(Match-Making) 행사를 마련, 사전 유치한 각 품목별 50명 가량의 중국 바이어와 한국 업체 20개사 간의 활발한 상담이 이뤄지기도 했다.
또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갈라 디너 파티(Gala Dinner Party)가 열려 국내 업체와 중국바이어간의 사교와 교류의 장이 되기도 했다. 이 행사에 초청된 중국 경제ㆍ산업계 주요 인사들과 국내 업계관계자들은 앞으로 한ㆍ중 무역발전 틀 마련을 위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구축에 뜻을 같이 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미디어다아라 전은경 기자(miin486@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