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IT 기술, 유럽시장에 선보인다
이탈리아 SMAU 2006에 대덕특구관 설치…8월 25일까지 참가자 모집
과학기술부(장관 김우식)와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박인철)는 특구 내 벤처기업들의 유럽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 4일~7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이태리 정보통신·전자 박람회(SMAU 2006)’ 참가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대덕에서는 처음으로 참가하는 SMAU 2006는 CeBit(하노버정보통신박람회)에 버금가는 남부 유럽 최대의 IT분야 전문 전시회로, 특구본부는 특구 내 출연(연), 대학, 기업의 IT분야 첨단기술 및 제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특구본부는 이번 박람회를 위해 대전시 및 KAIST와 공동으로 ‘대덕특구관’을 설치해 특구 내 유망수출 기업을 발굴하는 한편, 행사에 필요한 임차료와 부스 장치비, 일부 공통비용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기업체용 부스 8개와 연구소 및 대학용 부스 1개, 상담 및 홍보부스 3개 등 총 12개의 부스를 확보한 상태이다.
특구본부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출 상담뿐 아니라 현지 소비자의 수요 및 요구, 디자인, 성능포장 등 시장공략과 관련한 정보획득으로 특구기업의 해외마케팅 능력을 키워주고 유럽진출의 가능성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특구본부 관계자는 “이번 전문전시 참가지원을 통해 수출상담뿐 아니라 향후에도 개별 기업들이 참가하기 힘든 주요 대형 전시회에 참가해 대덕특구 내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SMAU 2006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및 출연연, 대학은 오는 25일까지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미디어다아라 이경옥 기자(withok2@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