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램프 전문기업 번개표 금호전기(대표 박명구, www.khe.co.kr)가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무전극램프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무전극램프는 필라멘트와 같은 전극이 없어 형광램프와 비슷한 광효율을 지니면서 수명은 10배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램프는 현재 몇몇 다국적 조명업체 개발품과 중국의 저가 제품이 국내 시장 내에서 일부 유통되고 있으나, 각각 고가와 품질 신뢰성 미확보라는 문제로 인해 대중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금호전기가 이번에 출시한 전구형 무전극램프는 약 6만 시간을 보장하는 장수명과 기존 방전램프 대비 약 35%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가지며, 고주파 구동으로 깜박임이 없어 눈의 피로감을 최소화 했다. 또한 자연색에 가까운 연색성으로 본래의 색상을 연출하며 고객 요구에 따라 다양한 색좌표와 색온도 조정이 가능하다. 따라서 높은 천정이나 자연스런 색상을 필요로 하는 교회, 영화관, 도로, 터널, 주차장, 운동장 같은 곳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금호전기는 먼저 23W, 60W, 80W, 100W를 주축으로 출시해 시장 내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최근 개발을 끝낸 150W와 200W도 조만간 시장에 선보여 국내 무전극 램프 시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다아라 전은경 기자(miin486@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