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진해시 민방위지원대 105명이 한꺼번에 체험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산업일보]
현대중공업은 14일 자체 운영중인 안전체험교육장이 직원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면서 관공서와 기업체, 시민단체의 안전체험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개관된 이 교육장에서는 지금까지 자사 직원과 사내 협력사(150여 개) 직원 중 2만 9천 6백 명과 외부인 420여명에 대한 안전체험이 실시됐다.
특히, 지난 13일(수)에는 경남 진해市 민방위지원대와 주부민방위기동대원 등 105명이 한꺼번에 이곳을 찾아 단체로 안전체험을 받기도 했다.
안전체험교육장 운영을 맡고 있는 현대중공업 안전환경부 이태범 부장은 “현장과 똑같은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실제로 갖가지 유형의 사고들을 체험해본 직원들이 위험상황에 대한 대체 능력이 높아져 안전사고가 눈에 띄게 줄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효과가 알려지자 각 기업체와 단체들의 교육신청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의 안전체험교육장은 대지 235평에 건평 242평 규모의 3층 건물로 맨홀 추락체험 실습장을 비롯해 낙하물 실습장, 밀폐 공간 체험 실습장, 크레인 안전 실습장, 소화기 실습 체험장 등 갖가지 체험 설비들을 갖추고 있다.
미디어다아라 전은경 기자(miin486@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