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고효율 에너지기기 개발사업 추진
연간 7,996억원의 경제 효과, 1,507천TC 온실가스 저감 기대
29일 산업자원부(장관 정세균)는 향후 5년 간 1,500억원을 기술개발에 투입해 7대 에너지 다소비 기기를 세계 최고수준의 고효율기기로 개발키로 하고, 「7대 기술기반 고효율 에너지기기 개발사업(THE 7 Runners Program)」을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7대 기기는 보일러(국내에너지소비량의 17.9%), 전동기(6.7%), 공업로(5.2%), 건조기(3.8%), 조명기기(3.3%), 냉난방기기(2.4%), 가전기기(1.9%)로 국내 에너지소비량(158,529천TOE)의 41.2%(65,147천TOE)를 차지한다. 하지만 기기별 에너지이용 효율이 40%~89%에 머물고 있는 실정을 감안할 때 효율향상 시 에너지 절감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산자부는「7대 기술기반 고효율 에너지기기 개발사업」을 통해 7대 기기에 대해 각각 기술개발 성과목표를 제시하고 단순한 기술개발에서 보급·확산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체계(기술개발+실증보급)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업계 중심, 수요자와 개발자의 공동연구를 강조함으로써 에너지고효율기기의 성장동력 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7대 기술기반 고효율 에너지기기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12년 이후 1,818천TOE의 에너지절감에 따른 7,996억원의 경제적 효과, 그리고 1,507천TC의 온실가스 저감으로 인한 환경개선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미디어다아라 전은경 기자(miin486@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