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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차, '환경오염 주범' 오명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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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차, '환경오염 주범' 오명 씻는다

폭스바겐, 신개념 디젤 미립자 필터 개발…NOx 배출 90% 줄여

기사입력 2007-01-09 10: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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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차, '환경오염 주범' 오명 씻는다

[산업일보]
9일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폭스바겐이 현존하는 디젤 엔진 중 가장 깨끗한 디젤 엔진을 선보였다.

이 새로운 디젤 엔진의 기본적인 컨셉은 현존하는 디젤 엔진의 큰 문제점으로 지적돼온 질소산화물(NOx)의 배출을 최소화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폭스바겐 그룹의 본사가 위치한 볼프스부르크의 기술자들은 새로운 내연 기관과 연소 후처리 기술을 연구해 왔다. 그 결과 산화 촉매 변환 장치와 배기 장치에 장착할 디젤 미립자 필터를 새롭게 개발해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을 최대 90%까지 감소시켰다.

현재 이 엔진은 파사트급 이하의 준·중형과 소형 모델들에게 테스트 적용되고 있다. 특히, 여러 차례의 테스트 과정을 통해 질소산화물이 스폰지처럼 촉매에 잘 흡착되는 것은 물론 뛰어난 효율성까지 보여줘 그 유용성이 주목받고 있다. 디젤 미립자 필터 시스템은 일정 주행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정화되는데 이를 위해 엔진 시스템은 몇 초간 작동 모드를 변경한다.

중형급 이상의 대형 모델들은 선택 환원 촉매 장치(Selective Catalytic Reduction(SCR) catalytic converter)를 사용하게 된다. 이 장치는 스테인리스 스틸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자동차 내의 다른 탱크에서 공급되는 애드블루(AdBlue)와 같은 수용성 용해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용해제의 32.5%는 화학요소로 구성돼 있으며 압력 조정 밸브를 통해 SCR 촉매 장치의 입구에 장착된 배기시스템에 연속적으로 분사된다. 분사량은 가스 배출량에 따라 조절된다.

화학 요소 용해제는 촉매 장치에 도달하기 전에 그릴을 통해 정교하게 분해되며 고온의 배기가스에 의해 암모니아로 변환된다. 암모니아는 촉매 장치에서 질소산화물과 반응하게 되고 질소와 물의 두 가지 물질로 분리된다. 순수한 암모니아와는 달리 애드블루 용해제는 무독성, 무취를 띄며 생물 분해성 물질이다.




미디어다아라 전은경 기자(miin486@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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