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텐실리카 다이아몬드 스탠더드 330HiFi 채택
모바일 TV 칩셋의 고품질 오디오 구현 위해 라이센스 체결
프로세서 설계 시스템 전문기업 텐실리카(지사장 연명흠, www.tensilica.com)는 5일 LG전자와 자사의 휴대폰용 오디오 프로세서 코어 다이아몬드 스탠더드 330HiFi 오디오 엔진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텐실리카의 다이아몬드 스탠더드 330HiFi는 AC-3, MP3, WMA 등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모든 오디오 및 음성 코덱을 위한 저전력 24bit 오디오 프로세서이다. 주파수나 사용 전력이 ARM9의 절반정도에 불과하다. 또한 높은 해상도와 오디오, 음성, 3D 표준 지원도 가능하다. 현재 이 오디오 프로세서는 업계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텐실리카 관계자는 전했다.
LG전자는 앞으로 차세대 모바일 TV 칩셋 설계에 이 다이아몬드 스탠더드 330HiFi 오디오 엔진을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는 지상파 DMB 단말기에 비디오 및 제어 처리용으로 텐실리카의 엑스텐사(Xtensa?)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다.
LG전자의 백우현 부사장은 “텐실리카의 다이아몬드 스탠더드 330HiFi 오디오 엔진을 선택한 것은 이 제품이 전력 소모가 낮고, 사용할 수 있는 오디오 코덱의 범위가 넓으며 LG DMB 그룹이 텐실리카의 기술과 밀접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라며 “텐실리카의 오디오 엔진은 이미 업계에서 입증된 솔루션으로, 우리의 차세대 설계에 바로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산업일보 전은경 기자 miin@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