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두산인프라코어는 국내 최초로 소선회 굴삭기(일명 꼬리없는 굴삭기)를 개발,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소선회 굴삭기는 2.7톤급과 3.5톤급 2개 기종으로 기존 외국사 장비에 비해 5% 이상 연료를 절감하면서도 작업효율은 7% 이상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소선회 굴삭기는 기존 제품과는 달리 후미의 튀어나온 꼬리부분을 없애 회전반경이 기존 굴삭기의 60%에 불과하다.
차량진입 공간만 확보되면 도심지 골목길이나 수로, 재건축 현장 등 협소한 작업환경에서도 장애물의 방해를 받지 않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 또한 소선회 굴삭기는 고집적 배치설계로 엔진 및 유압시스템을 최적화하고, 차체 안정성을 실현했으며, 인체공학적 설계로 운전자의 작업 편의성과 안전성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3.5톤급 소선회 굴삭기는 산업자원부 지원하에 3년간 총사업비 71억원을 투입, 산학협동으로 개발한 굴삭기이며, 2.7톤급은 두산인프라코어가 독자 개발한 굴삭기다.
'꼬리없는 굴삭기' 국내 첫 개발
회전반경 줄여 안전작업
기사입력 2007-03-23 11:5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