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트레스는 최근 PEEK? 소재를 활용한 코팅제 'VICOTE™ Coating'(바이코트 코팅)의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국내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지난 29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빅트레스 글로벌 코팅기술 담당자인 존 로빈슨(John Robinson)은 세미나 발표를 통해 'VICOTE 코팅은 PEEK? 폴리머를 원료로 제조돼 내마모성과 스크레치 저항, 내열성, 강도, 치수안정성 등 탁월한 물성을 보인다고 밝히면서, 자동차용, 산업용, 가정용 식기 및 식품 가공 산업용으로 적용되는 고성능 차세대 코팅재라고 덧붙였다.
특히 FDA(미국식품의약국) 승인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적인 물성으로 식품기기나 가전기기에도 적용되고 있어 앞으로 그 적용분야가 넓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코팅재로는 VICOTE 코팅 700시리즈(정전도장 분말)와 800시리즈(액상제) 두 가지로 이중 800시리즈는 지난해 말 개발됐으며 소형 및 복잡한 형상의 디바이스 코팅에 적합하다고 소개됐다.
빅트레스 관계자는 "아직까지 PEEK? 소재가 워낙 고가여서 빠른 시장 적용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PEEK? 소재가 갖는 뛰어난 특성은 충분히 그 효용가치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 PEEK?는 폴리머 소재인 PAEK(폴리아릴에테르케톤)의 명칭으로 빅트레스가 고유 브랜드로 사용하고 있다.
산업일보 고정태 기자 jt@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