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산진)와 중국동보전람유한공사가 주최하는 '제2회 상하이 한국기계전'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중국 상해신국제전람중심에서 개막됐다.
지난해 북경에 이어 2회째인 이번 상하이 전시회는 우리나라 136개 업체가 참가, 286품목 2,782점이 선보여 국내 기계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금속공작기계 및 관련기기, 공장자동화 관련기기 등 기계산업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바이어 유치 및 홍보를 위해 올해 상하이지역 최대의 국제공작기계공구전시회인 동보국제공작기계공구전과 합동 개최해 그 규모가 상해신국제전람중심 6개홀(70,000㎡)에 1,000여개사 4,500부스 규모에 이른다.
이와 더불어, 기계산업의 에너지절약, 환경보호생산체제구축 등을 주체로 한 상해기계과학기술세미나와 합동으로 개최되어 각계의 관련인사가 추가로 전시회를 관람할 것으로 기대돼 전세계 전시회의 새로운 흐름인 유사전시회 통합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전망된다.
기산진 윤동섭 상근부회장은 "이번 상하이 한국기계전은 해외에서 개최되는 기계류 전시회중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함으로써 우리나라 우수 기술 및 제품을 중국에 대거 선보여 수출 기여액이 6억 달러이상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국내 주요 참가업체로는 두산인프라코어(주), 현대-기아머신, 아륭기공(주), 한국건드릴(주), 드래곤정기(주), 한국공작기계(주), 등 금속가공기계공구 및 금형관련업체가 대거 참가했고, (주)에스피지, (주)대영금속, (주)수성, (주)고려호이스트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계업체도 다수 참가했다.
산업일보 고정태 기자 jt@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