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조달 구매단 대거방한
중기청, 미 국방부 및 중대형 바이어 초청 상담회 개최
기사입력 2007-10-17 11:53:04
[산업일보]
미 국방부 및 연방정부조달 바이어 등 미국 정부조달 사절단이 한국을 대거 방문해 우리 기업들과 구매상담을 갖는다.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미국 정부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코트라(Kotra),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미 국방부 및 연방정부조달 중대형 바이어 사절단을 한국에 초청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코트라 본사에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미 국방부가 사절단을 파견한 것은 2003년 이후 세 번째로, 이번 사절단은 사절단장인 로버트 매티스 대령을 비롯, 육해공군, 특수부대, 해안경비대 등 5개군 FCT(외국제품 사전검증) 담당관이 참가한다.
미 국방부의 관심 분야는 미군의 전투, 사무, 일반지원업무에 소요되는 시스템과 개인장비를 망라하고 있으며, 특히 대테러 관련 보안장비는 최우선 구매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로버트 매티스 사절단장은 “기술완성도가 높은 한국제품에 관심이 많다”며, “FCT 프로그램은 미 국방부가 외국 신기술 도입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만큼 한국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미 국방부뿐만 아니라, 미정부 기관에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공급하고 있는 중대형 바이어 10개사를 초청, 우리 기업들과 1:1로 상담할 수 있는 조달 상담회도 같은 기간에 개최된다.
미 국방부 및 연방정부조달 바이어 등 미국 정부조달 사절단이 한국을 대거 방문해 우리 기업들과 구매상담을 갖는다.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미국 정부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코트라(Kotra),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미 국방부 및 연방정부조달 중대형 바이어 사절단을 한국에 초청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코트라 본사에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미 국방부가 사절단을 파견한 것은 2003년 이후 세 번째로, 이번 사절단은 사절단장인 로버트 매티스 대령을 비롯, 육해공군, 특수부대, 해안경비대 등 5개군 FCT(외국제품 사전검증) 담당관이 참가한다.
미 국방부의 관심 분야는 미군의 전투, 사무, 일반지원업무에 소요되는 시스템과 개인장비를 망라하고 있으며, 특히 대테러 관련 보안장비는 최우선 구매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로버트 매티스 사절단장은 “기술완성도가 높은 한국제품에 관심이 많다”며, “FCT 프로그램은 미 국방부가 외국 신기술 도입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만큼 한국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미 국방부뿐만 아니라, 미정부 기관에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공급하고 있는 중대형 바이어 10개사를 초청, 우리 기업들과 1:1로 상담할 수 있는 조달 상담회도 같은 기간에 개최된다.
고정태 기자 jt@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