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LED 등 IT부품 업체인 ST&I(대표 온성준. 구 메디아나전자)가 민간 담배제조 사업자인 HKC담배에 100억원을 출자, 담배 사업에 진출한다.
22일 회사는 HKC담배의 유상 신주 2000만주를 액면가 500원에 매입, 모두 100억원의 출자를 완료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HKC담배의 자본금은 178억원으로 늘었다. 회사는 담배제조회사 자본금이 300억원이 넘어야 한다는 재정경제부 규정에 따라 조만간 200억원 상당의 추가 유상증가 또는 공모를 통해 자본금 300억원을 넘기겠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현재 경기 통탄으로 이전중인 충북 음성 LED 공장을 담배 제조라인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온성준 사장은 "담배회사 출자가 ST&I의 고질적 적자구조를 탈피할 수 있는 기회요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3년 이내 지분법 평가이익과 배당수익을 통한 수익성 향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ST&I, 담배제조사업 진출, 1백억원 출자
기사입력 2007-10-23 09: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