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공구 시장에서 '보쉬'라는 강한 브랜드를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철저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에서 더욱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겠다"
한국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올리버 코우칼 부서장은 "세계가 인정하는 제품력과 효율적인 서비스, 물류유통 시스템을 통한 비교 우위로 지난 상반기에만 두자릿 수의 매출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보쉬는 공구업계 최초로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도입해, 현재 점차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충전식 전동공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코우칼 부서장은 덧붙였다.
또 코우칼 부서장은 "1994년 한국시장에 정식 진출한 보쉬는 300여개 보쉬 대리점과 1개의 직영 서비스센터, 10 개의 AS센터의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After Service First'의 보쉬 모토를 강력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제품소개>
'진동감소' 기술로 건강과 생산력 증대
공구업계 최초로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도입한 보쉬는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가 된 3.6V 미니충전 스크류드라이버 IXO 3.6V를 시작으로 전문가용 충전 드라이버 드릴 GSR 10.8V-Li, 임팩드 드라이버 GDR 10.8V-Li, 드라이버의 머리 부분이 90도까지 5단계의 각도로 꺾이며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충전 코너 드릴 드라이버 GWI-10.8V-Li의 10.8V 리튬이온 공구 시리즈와 함께 36V의 충전 해머드릴 GBH 36V-LI까지 출시해, 스크류 드라이버에서 해머 드릴까지 다양한 리튬 이온 제품 라인을 갖추게 됐다.
보쉬의 10.8V리튬 이온 시리즈 공구들은 공용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게끔 되어 있어 호환성도 매우 뛰어나다.
또한 보쉬의 전동공구는 '진동감소(Vibration Control)'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전동고구 작업 중 진동은 사용자의 손과 어깨로 전달돼 불쾌한 느낌을 주며 작업 품질에 악영향을 준다. 또한 장시간 지속적으로 진동에 노출되면 사용자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진동감소 기술은 이러한 영향을 최대한 줄일 수 있게 디자인 돼, 작업 진동으로부터 사용자들의 건강을 지켜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생산력까지도 증대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보쉬 진동감소 장치는 이미 2001년을 시작으로 5Kg급 중량 해머드릴(GBH 5-40DE) 및 파괴해머드릴(GSH 5E), 175mm 및 225mm 앵글그라인더(GWS 20-180, GWS 20-230)에 적용돼 있으며, 앞으로 국내 출시를 앞둔 16Kg급 1700W의 브레카(GSH16)에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