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건설교통부는 크라이슬러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중인 랭글러, 니트로, 커맨더, 그랜드 체로키 등 총 1천33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해 해당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리콜 사유는 전자식 브레이크(Eletronic Brake Control) 시스템의 프로그램 오류로 오르막 주행 중 제동시 브레이크가 지연 작동돼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결함이다.
시정은 오는 6일부터 크라이슬러코리아 협력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리콜을 실시한다.
크라이슬러코리아, 주요 차량 리콜 실시
기사입력 2007-11-05 10:4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