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갑작스럽게 찾아온 영하의 추위로 인해 자동차에도 철저한 관리 및 사전점검이 필요한 가운데, 수입자동차 업체인 재규어 랜드로버, 크라이슬러코리아가 각각 겨울철 대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우선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향림)는 겨울철 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해, 고객에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전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재규어 랜드로버 전국 AS센터에서 실시하며, 부동액과 각종 오일류의 점검 및 보충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첨단 컴퓨터 진단 장비를 이용해 전반적인 차량 상태와 히터, 배터리 등 총 31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 중에는 랜드로버 액세서리 15%, 랜드로버 순정 부품은 10%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재규어 차량의 순정 부품 및 액세서리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크라이슬러 코리아도 겨울철 고객들의 안전 운전을 위해 오는 12월 한달 간 ‘2007 윈터 세이프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인 12월 3일부터 29일까지로 전국 20개 크라이슬러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 고객에게는 동절기 차량 운행에 대비한 무상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이 기간 동안 겨울철 차량 운행에 유용한 순정 부품이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수입 정품 타이어 체인은 15%, 부동액과 위험상황에 대비한 로드사이드 안전키트 (Roadside Safety Kit)는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이향림 대표는 “급격한 기온 저하와 빙판길 등으로 안전사고가 잦은 겨울철에는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한 차량 관리가 중요하다”며, “차량 전반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