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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기업종합지원센터 본격 가동
고정태 기자|jt@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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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기업종합지원센터 본격 가동

기업의 지방이전 지원 확대 … 국가-지자체 재원 분담

기사입력 2007-12-18 09: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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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기업종합지원센터 본격 가동
▶ '지방기업종합지원센터' 출범식에 참가한 남동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 오영호 산업자원부 차관, 채훈 충남 부지사, 조보훈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이사장(왼쪽부터) 등이 17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지원센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산업일보]
산업자원부 오영호 차관은 지난 17(월), 정부과천청사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남동균 기획단장, 충청남도 채훈 부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조보훈 부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기업종합지원센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방기업 지원업무에 들어갔다.

지방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의 주 역할은 그 동안 수도권의 강력한 흡인력으로 인해 산업·경제·서비스 등 모든 부문에서 수도권으로만 집중했던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방으로 기업을 이전할 경우 지원하는 업무를 맡는다.

이는 수도권 과밀화를 막고 지방경제를 살리는 두 가지 효과가 기대되는 것으로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금을 분담해 지원한다.

또 지원센터에서는 투자, 기술인력, 경영활동 등과 관련해 지방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 해소 등 체계적인 지원을 하게 되는데, 특히 지방이전/투자를 집중 지원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는 지방기업이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업자원부는 내년부터 이전보조금 지원대상을 완화(고용인원50인→30인 이상)해 확대지원하고, 향후 지원센터가 지방기업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방이전/투자를 원하는 기업은 지역구분 없이 전화(1577-0900)나 산자부 홈페이지(www.mocie.go.kr)에 접속해 '지방기업종합지원센터' 배너를 클릭하면 자세한 상담이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산자부는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실태조사결과 생산·전문인력 등 생산요소가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산업집적, 인프라, 정책환경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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