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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2007년 영업이익 17.6% 증가한 1조883억원
고정태 기자|jt@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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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2007년 영업이익 17.6% 증가한 1조883억원

올해 온산공장 확장 등 수익성 극대화 기대

기사입력 2008-01-23 09: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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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S-OIL(대표 사미르 에이 투바이엡)은 23일 2007년도에 매출액 15조2,188억원, 영업이익 1조883억원의 경영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6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6%, 17.6% 증가한 것으로 S-OIL은 2004년에 이어 3년만에 다시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게 됐다. 세전이익은 이자수익증가에도 불구하고 원화강세로 인한 환차손으로 전년대비 소폭(0.8%) 감소한 1조467억원을 기록했다.

S-OIL, 2007년 영업이익 17.6% 증가한 1조883억원

회사측은 2007년 대대적인 정기보수로 전체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국제석유시장에서 가솔린, 나프타 등 석유제품 가격상승으로 매출액이 4.6%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부가가치 고도화시설을 활용한 휘발유, 등유, 경유 등 경질석유제품의 판매 비중확대와 수익성 개선 노력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7.6% 증가하는 뛰어난 경영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러한 영업이익 증가는 비정유부문의 나프타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실적감소에도 불구하고 정유부문의 제품 가격강세 및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으로 인해 가능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한편, S-OIL은 2008년 온산공장 증설 Project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고도화시설을 활용한 생산최적화, 국내외 시장개척 등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S-OIL 관계자는 "현재 국제석유시장에서 단순정제마진은 약세이지만 크랙마진 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2007년 대대적인 정기보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덕분에 2008년에는 특별한 정기보수 계획이 없는 점도 올해 경영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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