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 이메일 보안 솔루션 가상화 버전 출시
시만텍코리아(대표 윤문석)는 VMware Server 및 ESX Server 환경에서 도입할 수 있는 가상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새로운 메일 보안 솔루션, ‘Symantec Mail Security 8300 Series Virtual Edition(이하 시큐리티8300)’을 출시했다.
기업은 이 제품을 통해 물리적인 인프라스트럭처를 추가할 필요 없이 스팸 및 바이러스 필터링 시스템의 범위를 확장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시큐리티8300의 중앙 제어 콘솔은 사용자가 기존의 서버 및 어플라이언스 전체에 메시지 스캐닝 기능을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사용자가 시스템의 설정과 보고를 자동으로 똑같이 맞출 수 있어 시스템의 효과와 성능 파악에 용이하며, 컴플라이언스 요구 사항도 충족시킬 수 있다.
특히, 시큐리티8300은 이메일 및 인스턴트 메시징 모두를 하나의 제품으로 보호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제품이다.
또, 사용자들은 시큐리티8300을 웹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라이센스 키를 통해 제품을 활성화시키고 가상 환경에 설치할 수 있게 된다.
IDC의 보안 제품 및 서비스 그룹 프로그램 부사장인 크리스 크리스찬슨 (Chris Christiansen)은 “시큐리티8300은 많은 기업들의 가장 큰 보안 과제, 즉 증가하는 메시지 및 스팸 용량을 해결하고 이와 동시에 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하면서 “시만텍이 가상 어플라이언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은 가상화 환경의 자원 활용 혜택을 누리면서 빠르고 쉽게 메시지 보안 인프라스트럭처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시만텍의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인 아트 길리랜드 (Art Gilliland)는 “스팸의 양은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시큐리티8300은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순간에 언제라도 메시지 보안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시큐리티8300은 최근 세계적인 IT전문지 인포월드(InfoWorld)가 수여하는 ‘2008 최고 기술 제품상’을 보안 부문에서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