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M2M 애플리케이션 시장 본격 진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지사장 마티아스 루드비히)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한 M2M(machine-to-machine) 통신 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새로운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을 출시했다. M2M 애플리케이션은 공공 시설 모니터링, 원격 알람 시스템, 카 텔레매틱스(오일 교환 또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시기를 알려주기 위해 이뤄지는 자동차 제조사와 소유자 간의 통신), 화물 수송 및 자동차 렌탈에서 자판기(재고 확인 및 처리)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인 인피니언의 SLM76 제품군은 다양한 패키지로 제공되며 SIM 성능을 M2M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이번 제품군은 최소 10년간 자료 저장이 가능하다. 또한 이 제품들은 운송 수단에서 비정상적인 작동 요인이 되는 습기를 비롯해 자동차/산업 제품의 진동 및 습기와 같은 불리한 환경에서도 폭넓은 작동 온도 범위로 고속 데이터를 보호한다.
SLM76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는 모바일 네트워크의 연결 및 식별에 사용된다. 이 제품은 공공 시설 관리회사와 같은 인프라 배경의 기반 시설을 비롯해 각종 검침기 등 로컬 장비 간에 정보 교환을 원활히 한다.
특히 SLM76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는 -40 °C에서 105 °C에 이르기까지 무려 145°C에 이르는 광범위한 온도에서 작동이 가능하다. 이는 SIM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25 °C에서 +85 °C에 이르는 기존의 작동 범위와 비교했을 때 기존의 최대 온도 스펙을 약 25%까지 향상시킨 수치이다.
인피니언은 또한 장기간 데이터 저장을 위해 더욱 첨단화된 칩을 제공한다. 100,000회에 이르는 기록-삭제(write-and-erase) 사이클 및 3년에서 5년에 불과한 메모리 수명 등 타회사의 전형적인 칩 성능과 비교할 때 인피니언의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적어도 10년 동안 데이터를 유지할 수 있으며 불리한 환경에서도 한 페이지당 50만에서 1천 6백만 번에 이르는 기록-삭제 사이클을 제공한다. 따라서 1분에 한 번씩 SLM76 칩에 데이터를 기록하여 하나의 칩으로 작동 가능한 최대 범위인 1천 6백만 기록-삭제 사이클의 기능을 인지하기 시작했다면 2038년까지 쓰기 기능을 발휘하는 셈이 된다.
칩카드 및 보안 IC 사업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헬무트 가셀(Helmut Gassel) 박사는 “인피니언은 SIM 카드 용 보안 컨트롤로 개발에 전력을 다 해왔으며, 현재 이 분야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자동차 및 산업 분야의 통신 애플리케이션에 적용시키고 있다”면서 “소형 셀 컨셉을 바탕으로 한 SLM76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는 매우 오래 견디는 튼튼한 제품으로 기록-삭제 작동 횟수가 기대 이상이다”라고 덧붙였다.
SLM 76 제품군은 현재 256KB에서 504KB까지 EEPROM 사이즈에 5개의 제품으로 구성되며, 이 제품들은 sawn 웨이퍼, 칩카드 모듈 및 8-핀 VQFN(very thin profile quad flat non-leaded) 패키지를 포함해 다양한 패키지 타입으로 제공된다. 최초의 마이크로컨트롤러 대량 생산 제품인 SLM 76CF5120P는 현재 구매 가능하다.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는 504KB EEPROM 및 12KB RAM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200개를 기준으로 개당 가격은 약 미화 $2.90달러 (약2 유로)이다.
SLM76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infineon.com/slm7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