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 이하 진흥회)는 우리나라의 강점인 정보기술(IT)과 바이오기술(BT) 융합을 통한 신개념의 진단·치료기기 제품의 조기 산업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식경제부 지원으로 「BIT 융합기술 산업화지원 기반구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의 활성화 모색방안으로 참가한 2008 KIMES 전시에서 사업홍보 및 공동수행기관(전남대, 서울대, 부산대) 참여기업들이 시제품을 전시해 BIT융합기술로 이루어낸 성공사례를 직접 눈으로 보여 주는 기회가 됐다.
특히, Bio-IT파운드리광주센터(센터장 원용관)와 (주)휴빛(대표 이진우)의 ‘신개념 혈당센서 및 측정기’와 (주)모메드(대표 서경식)의 ‘QD(Quantum Dot)를 이용한 바이오센서 플랫폼’은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흥회는 “금번 전시결과는 IT와 BT 기술융합의 성공사례를 홍보함으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고, 멀지 않은 미래에 BIT사업의 보다 발전된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라며 “지난 4년간의 투자 결실을 위해 많은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BIT융합기술 성공사례 줄이어 발표
지식경제부 지원…「BIT 융합기술 산업화지원 기반구축사업」추진 중
기사입력 2008-03-25 14: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