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무선통신 융합기술, ISO 채택
기사입력 2008-03-27 14:25:12
[산업일보]
우리나라의 ‘절전형 센서·무선통신 융합기술(WiBEEM)’이 유비쿼터스 센서네트워크(USN) 분야에서 첫 국제표준(ISO)으로 채택됐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 따르면, ISO 내 정보통신 융합기술 국제표준을 관장하고 있는 정보기기상호접속기술위원회(JTC1/SC25)에서 우리가 제안한 센서·무선통신 융합기술이 미국, 일본, 독일 등 15개국의 지지를 받아 지난 18일 신규 국제표준안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절전형 센서·무선통신 융합기술’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주파수 대역을 이용해 u-City에 필요한 지능형 주차관리 시스템, 댁내의 무선통신 음영지역 해소, 환자 및 유아의 위치관리서비스 등 센서와 통신이 융합된 다양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주는 무선통신기술이다.
특히, 이 기술을 공동 개발한 경원대학교와 SK텔레콤은 “이번 ISO 채택으로 인해 2010년 약 10억불이 예상되는 세계 u-City 서비스 시장 선점과 약 9,000억원 규모의 국내 시장 점유율 향상 등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외국 표준기술로만 상용화를 준비하던 국내기업들은 우리 기술을 이용한 제품개발에 주력할 전망이다.
※ WiBEEM : Wireless Beacon-enabled Energy Efficient Mesh network
우리나라의 ‘절전형 센서·무선통신 융합기술(WiBEEM)’이 유비쿼터스 센서네트워크(USN) 분야에서 첫 국제표준(ISO)으로 채택됐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 따르면, ISO 내 정보통신 융합기술 국제표준을 관장하고 있는 정보기기상호접속기술위원회(JTC1/SC25)에서 우리가 제안한 센서·무선통신 융합기술이 미국, 일본, 독일 등 15개국의 지지를 받아 지난 18일 신규 국제표준안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절전형 센서·무선통신 융합기술’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주파수 대역을 이용해 u-City에 필요한 지능형 주차관리 시스템, 댁내의 무선통신 음영지역 해소, 환자 및 유아의 위치관리서비스 등 센서와 통신이 융합된 다양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주는 무선통신기술이다.
특히, 이 기술을 공동 개발한 경원대학교와 SK텔레콤은 “이번 ISO 채택으로 인해 2010년 약 10억불이 예상되는 세계 u-City 서비스 시장 선점과 약 9,000억원 규모의 국내 시장 점유율 향상 등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외국 표준기술로만 상용화를 준비하던 국내기업들은 우리 기술을 이용한 제품개발에 주력할 전망이다.
※ WiBEEM : Wireless Beacon-enabled Energy Efficient Mesh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