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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송·통신 산업발전의 핵심 파트너 중국
장서윤 기자|seo121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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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송·통신 산업발전의 핵심 파트너 중국

방통위, 중국 IT장관 OECD장관회의 초청

기사입력 2008-03-28 10: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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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오는 6월 17∼18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OECD장관회의에 중국 공업정보화부 리이중 장관과 중국 인터넷 산업계 대표자들을 초청하기로 했다.

방통위의 이번 초청은 OECD장관회의의 내실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세계 최대의 인터넷 사용국가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을 초청하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고 판단에서 이뤄졌다.

최시중 위원장은 “중국이 OECD 비회원국이지만 세계 최대의 인터넷 사용 인구가 있고, 한국의 방송·통신 산업발전의 핵심 파트너 국가인 만큼 한국에서 개최되는 OECD장관회의에 중국 정부대표와 IT산업계의 대표 CEO들을 초청해 한중 방송·통신 산업 교류 확대를 추진하는 것이 한국경제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위원장은 6월 OECD장관회의를 의장으로서 주재하고, 30개 OECD 회원국 및 17개 비회원국 장관, 민간 저명인사들과 양자 및 다자 장관회의를 연쇄 개최해 한국 인터넷ㆍ정보통신산업의 해외진출 확대와 방송통신 분야의 국제협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OECD장관회의에는 인터넷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빈톤 서프(Vinton Cerf) 등 통신계 인사와 아시아 지역 53개국 3억명을 대상으로 위성방송을 하고 있는 폴 에일로(Paul Aiello) Star TV사장 등 방송계 인사, IPTV 핵심이슈 중 하나인 망중립성(net neutrality) 논의의 세계적 권위자인 팀 우(Tim Wu) 컬럼비아대 법대교수 등 세계 저명인사들이 모여 장관들과 함께 향후 10년간 펼쳐질 인터넷경제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OECD장관회의에는 현재까지 34개국 41명과 30명의 글로벌 CEO 및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을 확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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