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LGtv 고객이 워너브라더스의 대표 인기작‘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을 시청하고 있다.
LG데이콤은 16일 워너홈비디오코리아와 myLGtv 콘텐츠 수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헐리우드 최대 영화사인 워너브라더스의 모든 신작영화를 myLG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워너홈비디오코리아는 워너브라더스의 콘텐츠 배급을 총괄하는 한국 지사로,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인베이젼’, ‘베오울프’ 등의 인기 영화는 물론, ‘나는 전설이다’, ‘다크 나이트’ 등 최신 기대작에 대해서도 수급 계약을 맺어 향후 myLGtv를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특히, 인기 영화배우 정지훈(비)의 헐리우드 진출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스피드 레이서’도 내년 myLG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게 된다.
LG데이콤 TPS사업부 안성준 상무는 “이번 워너브라더스와의 제휴를 통해 myLGtv의 콘텐츠가 양과 질에서 더욱 풍성해졌다”며 “향후 국내외 영화사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사와 제휴해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계속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