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신한카드와 수입차 공동마케팅
최저 4.35% 금리·포인트 1% 적립 서비스 제공
SK네트웍스가 신한카드와 공동으로 수입차 금융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진행한다.
SK네트웍스(대표 정만원)는 상공회의소(서울 남대문)에서 김준 S-Movilion 본부장과 지광수 신한카드 할부·리스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카드와 공동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전개하는 내용의 조인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네트웍스와 신한카드는 올 한해 동안 신한카드 우수 회원인 ‘탑스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현재 SK네트웍스는 아우디, 벤츠, BMW, 렉서스, 도요타 캠리 등을 직수입 판매하고 있으며, 공식판매 브랜드로 크라이슬러, 인피니티, 재규어, 랜드로버, 볼보 등을 보유하는 등 지속적으로 인기 수입차 브랜드를 추가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양사 제휴 기념 이벤트로 신한 ‘탑스클럽’ 회원 대상 수입차 리스시 금리 우대와 포인트 추가 적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를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신한 ‘탑스클럽’ 회원이 신한 오토리스를 이용해 SK네트웍스에서 수입차를 리스하면 납입 보증금에 따라 최저 연 4.35%의 파격적인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 오토리스 이용 금액의 1%를 ‘S-Movilion 포인트’로 추가 적립해 준다. 이 포인트는 SK네트웍스에서 정비 및 소모품, 액세서리 구매 시 활용할 수 있고, 수입차를 다시 구매할 때에도 사용할 수 있다.
리스 이벤트 외에도 SK네트웍스는 구매 고객에게 크라이슬러 300C, 뉴 세브링, 인피니티 G35 등 수입차에 대해 1일 무료 렌탈 및 추가 렌탈 시 50%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