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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업계 신규인력채용 박차
장서윤 기자|seo121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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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업계 신규인력채용 박차

‘2008 플랜트 전문인력마트’ 개최…1천900여명 신규채용

기사입력 2008-05-20 10: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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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는 플랜트업계의 전문인력 공급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20일 양재동 aT센터에서 「2008 플랜트 전문인력마트」를 개최(주관 한국플랜트산업협회)했다.

이번 행사는 ‘플랜트업체와 미취업 잠재인력이 참여하는 인력조달의 場’으로 대림산업 등 총 202여개의 대·중소 플랜트업체가 참여했으며, 총 1천858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IMF이후 숙련된 엔지니어의 퇴직 후 인력 미충원 등으로 플랜트업계가 전문인력을 해외 아웃소싱에 의존하는 등 해외 수주활동 및 사업수행에 차질이 발생할 정도로 인력부족이 심각한 반면, 청년층은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는 점에 착안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권태균 지경부 무역투자실장은 “플랜트산업이 최근 5년간 연평균 66%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함으로써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과 함께 우리의 주력산업으로 부상했다”며 “앞으로 새 정부의 성장목표 달성과 일자리 창출에 플랜트업계가 많이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플랜트산업협회 관계자는 “금번 플랜트 전문인력마트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기업과 구직자를 상시 연결하는 온라인 인력수습 시스템을 5월말 구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경부는 금년 4월까지 해외플랜트 수주가 126억불(48% 증가)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금년 목표액 500억불 달성도 무난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플랜트업계의 전문인력 부족문제를 해소키 위해 연말까지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 중장기 ‘플랜트 전문인력확충방안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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