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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헬스산업 본격 추진 제동
장서윤 기자|seo121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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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헬스산업 본격 추진 제동

29억5천만원 예산 책정

기사입력 2008-05-23 13: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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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에 대해 u-IT기술을 활용한 무료 원격진료를 실시하는 사업이 추진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가족부는 공동으로 「u-헬스 서비스」 사업을 시범 실시키로 하고, 총 29억5천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u-헬스 서비스」 시범 사업은 65세 이상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독거노인 u-Care 시스템 구축 사업’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원격 건강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 두 가지로 진행된다.

‘독거노인 u-Care 시스템 구축 사업’은 동작감지, 출입감지, 환경감지 등 집안 내에 감지 센서를 부착해 독거노인의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독거노인 5천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원격 건강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은 의료 취약계층,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원격진료, 방문간호, 재택건강 관리 등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u-헬스 서비스」 시범 사업은 올해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될 예정으로, 중앙정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사업비 매칭 방식으로 추진된다.

양 기관은 이번 시범 사업은 생체정보측정센서, 동작감지센서, 무선통신 기술 등 최신 u-IT기술을 활용함으로서 의료취약계층을 해소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해, 사용자 중심의 공공의료서비스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에서 의사-환자 간 원격진료, 재택 건강관리 등에 대한 검증을 통해 타당성이 입증될 경우, 향후 관련 법·제도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u-헬스 분야의 산업 활성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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