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서산시와 향후 서해안 시대를 주도해 나갈 대규모 산업·주거 복합단지인 ‘서산 이노플렉스’ 조성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28일 진행했다.
서산 이노플렉스 조성 사업은 약 1,000만㎡(공유수면 530만㎡, 육상 470만㎡)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이며, 2010년부터 약 5년에 걸쳐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공사비 1조원, 토지보상비 6천억원 등 총 1조6천억원이 소요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단계에서는 약 2조6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6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현대건설 측에 따르면, 이번 조성사업은 원활한 행정지원 및 재원조달을 통한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민관합동개발의 특수목적법인 설립(현대건설-서산시 컨소시엄 구성) 이후 진행하게 된다.
또한, 향후 서해안 시대에 중심으로 선진화된 서산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임해형 항만배후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해 서해안시대 중심 수출입 배후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건설은 환경 친화적인 산업·체육·관광 및 주거복합단지를 조성, 지역주민 및 타 지역민들을 위한 정주(定住) 체계를 완성할 예정이며, 유화·제철·자동차 등 대규모 핵심 산업 시설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충청남도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서산 이노플렉스 조성사업 협약식’에는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과 유상곤 서산시 시장을 비롯해 약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