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이 프린트강판에 꽃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유니온스틸은 지난 4월 꽂무늬를 적용한 프린트강판 개발을 종료하고 건자재 및 가전업체에 납품할 예정이며, 수요 확대 및 창출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유니온스틸은 건재용으로 4가지 패턴이 개발돼 메인롤을 제작, 샘플 생산을 마친 상태이며, 이 제품은 내장재와 외장재에 두루 적용가능하며, 패널 형태로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유니온스틸 관계자는 “가전용 강판도 5~6가지 꽃무늬를 적용해 개발 중이며 곧 완료될 예정이며, 이 제품은 주로 세탁기, 김치냉장고 케이스용으로 생산 시점을 가전업체와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