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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러시아서 시보레 맹추격중
임형준 기자|l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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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러시아서 시보레 맹추격중

기사입력 2008-06-04 10: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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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러시아서 시보레 맹추격중
[산업일보]
현대차가 러시아 시장에서 올 1월부터 4월까지 총 6만5천458대를 판매해 같은 기간 6만5천751대를 판매해 수입브랜드 1위를 차지한 시보레를 근소한 차이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겟츠(클릭)와 엑센트(구형 베르나), 신형 베르나, 아반떼(엘란트라), 쏘나타 등을 중심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러시아 승용차 시장에서 소형상용차를 포함해 작년보다 35.3% 늘어난 2십만대로 판매목표를 잡았다.

완성차 수출은 9만대(전년비 31.9%↑), 현지 CKD 조립 생산차는 11만대(전년비 38.2%↑)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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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올 4월까지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108%나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보다 35.3% 늘어난 20만대 판매목표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대차는 작년 7월 설립한 러시아 판매법인(HMCIS)을 중심으로 이 같은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러시아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의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러시아 판매법인은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판촉 활동과 함께 판매 및 정비망 확충과 역량 강화, 주력 모델 공급 확대 및 신모델 출시를 통한 판매 증대에 나설 방침이다.

우선 산업수요의 증가에 맞춰 판매·정비망을 확대 보강할 계획으로 올 연말까지 모스크바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딜러 확충에 나서고 내년에는 중소도시 딜러망 확보에 주력한다.

현재 러시아 전역에 총 168개 딜러를 보유하고 있는 현대차는 올 연말까지 180개로 딜러 수를 늘리는 한편, 러시아에서 자동차 신차 수요가 가장 적은 극동 및 시베리아 지역에도 신규 딜러를 열고 잠재수요의 발굴에 초점을 맞춰 시장을 선점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딜러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판매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마케팅, 광고, 프로모션 등에 있어 딜러와의 협업관계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화된 소비자 보호법이 작년 12월부터 발효되는 등 러시아 시장에서도 소비재에 대한 품질요구 수준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현대차는 기술 교육 강화 및 서비스 제도 개선 등을 통한 정비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정비인력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프로그램과 주요 거점별로 지역교육장을 확대 운영하고, 특히 정비강사와 우수 정비인력을 한국으로 파견해 선진 정비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이미 한국을 비롯해 해외 주요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전 예방 점검제도인 비포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제고 개선에도 나선다.

현대차는 올해 러시아 시장에서 신모델 출시에 박차를 가해 선도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판매 호조 모멘텀을 살려나간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쏘나타 트랜스폼을 비롯 제네시스와 베라크루즈를 투입해 소형부터 고급 대형차까지 풀 라인업을 새로이 갖추는 한편 고부가가치 차종인 중대형 차량의 판매 증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

특히 제네시스는 올 8월 말에 열리는 ‘2008 모스크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후 판매에 돌입할 예정으로, 현대차 최고의 프리미엄 차량으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고급화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가장 큰 수요층을 형성하고 있는 C세그먼트(C1 베르나급, C2 아반떼급) 공략에 집중할 예정이다.

현재 현대차는 C1급에 베르나, 엑센트(구형 베르나 CKD), C2급에 엘란트라(아반떼)를 판매하고 있는데, 이들 세 모델의 판매가 작년 승용차 전체 판매에서 44.3% 차지할 정도로 C세그먼트는 현대차의 주력 시장이다.

특히 엘란트라(아반떼)의 경우 작년 월 평균 4개월 가량의 주문이 밀려있는 등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만큼 이에 대한 공급확대를 꾀하고, 내년에는 유럽 전략형 모델 i30를 런칭해 C세그먼트 판매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번에 새로 착공하는 러시아 공장에서도 C1급의 신모델을 투입할 계획으로 이들 차급에 대한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한다.

이외에도 글로벌 신흥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인도공장에서 생산 수출하는 i10, i20도 이르면 내년 시장에 투입, 소형차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등 신모델 출시로 인한 판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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