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내년 예산편성 분야별 정책자문단 구성
창원시는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정책자문단을 새로 구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현재 사회복지, 환경 등 7개 분야 64명으로 정책자문단이 구성되어 있으나, 도시계획 분야 등 5개 분야의 학계, 전문직종 등 전문가 50명은 8월 말까지 추가로 구성하게 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정책자문단은 총 12개 분야 114명으로 편성돼 오는 9월 1일부터 20일간 국별, 사업소 단위로 간담회 등을 통해 예산의 우선순위, 사업의 타당성, 재원배분의 적정성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창원시가 이번에 정책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하게 된 것은 시민 및 전문가의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그 뜻을 두고 있다.
시는 정책자문단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국ㆍ소별로 2009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고 오는 10월 심도 있는 검토와 조정위원회 등을 거쳐 내년 예산안을 최종 확정, 11월 21일까지 창원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시의회는 12월 21일까지 2009년 예산안을 의결하게 된다.
한편, 시는 이와 함께 예산편성에 앞서 시 홈페이지 및 전문 리서치기관을 통한 설문조사와 시민제안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창원시는 우수 시민제안 사항에 대해서는 시상금까지 걸어놓고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다리고 있으며, 시민제안에 참여할 수 있는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http://www.changwon.go.kr)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