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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기업, 1인당 복리후생비 평균 ‘735만원’
장서윤 기자|seo121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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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기업, 1인당 복리후생비 평균 ‘735만원’

대우증권 6천194만원으로 ‘최고’, 고려아연 51만원으로 ‘최하’

기사입력 2008-09-09 0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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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100대 기업이 지난해 직원 1인당 복리후생비로 지출한 금액은 평균 73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 매출액 100대 기업 중 63개사의 2007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직원 1인당 복리후생비는 평균 735만원으로 집계됐다.

기업별로는 ‘대우증권’이 6천194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신한은행(3천668만원) ▲국민은행(1천992만원) ▲SK텔레콤(1천901만원) ▲한진해운(1천894만원) ▲우리투자증권(1천857만원) ▲비씨카드(1천655만원) 등의 순이었다.

반면, 복리후생비가 가장 낮은 기업은 ‘고려아연’으로 51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국중부발전(64만원) ▲한국동서발전(67만원) ▲한국수력원자력(71만원) ▲한국남부발전(73만원) ▲여천NCC(97만원) ▲쌍용자동차(103만원) 등의 기업이 평균보다 낮았다.

한편, 1인당 복리후생비는 지난 2006년보다 5.2%, 2005년과 비교했을 때는 1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간 증가율을 자세히 살펴보면, ‘롯데쇼핑’이 140.8%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계속해서 ▲신한은행(92.2%) ▲삼성전기(56.7%) ▲SK네트웍스(50.5%) ▲SK텔레콤(44.9%) ▲비씨카드(39.3%) ▲현대산업개발(39.1%)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복리후생비가 감소한 기업도 있었다. 감소률이 가장 큰 기업은 ‘한국전력공사’(-29.7%)였으며, 이 외에도 ▲두산인프라코어(-19.9%) ▲한국남부발전(-13.1%) ▲쌍용자동차(-11.5%) ▲대한항공(-10.8%) ▲포스코(-3%) 등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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