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최근 웰빙작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유기농 콩』의 새로운 재배방법이 개발되어 재배농민들의 일손을 크게 덜게 됐다.
통상적으로 콩을 육묘하여 흑색비닐 멀칭후 정식하는 방법으로 경영비가 증가하고 매년 폐비닐 수거 노력 등 작업이 번거로웠으나 새로운 재배법은 육묘단계를 생략하고 콩파종기를 이용해 본밭에 직접파종을 하고 방조망을 설치하는 방법이다.
도 농업기술원(원장 강주석)은 지난 11일 유기농생산단체인 아산 푸른들영농조합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유기농 콩재배 농가와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 재배농가에서 새로운 콩 재배법에 대한 현장접목 연구평가회를 가진 결과, 기존 재배방식은 총 작업시간이 10a당 22시간 정도 소요되었으나 새로운 방법의 경우 7시간정도로 무려 15시간(68%) 작업시간이 단축 되어 참석한 재배농가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이승수 연구사는 방조망과 차광막의 초기구입비용이 10a당 40~50만원정도 소요되어 농가에 부담이 될수 있으나, 방조망과 차광막은 5년이상 사용할 수 있어 실제 소요되는 비용은 년 10여만원 정도로 인건비 절감부분까지 포함하면 경제적으로 훨씬 유리해 새로운 재배기술로 재배하는 농가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농업기술원, 새로운 유기농 콩 재배법 개발
기사입력 2008-09-22 10:30:45